목회칼럼

하나님의 동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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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일교회 날짜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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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동역자

기독교 신앙은 세상으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이 도전은 지금도 매일 나타납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종교적 모습은 인간의 수양과 헌신 그리고 각고의 노력으로 해탈에 이르게 됨을 가르칩니다. 인간의 욕망을 자신의 노력이나 수양, 의지를 통해서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될 때 사람들은 찬사를 보냅니다. 그것이 깊은 신앙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야 종교답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깊은 탐욕을 제어하는 그리고 성숙한 사람으로 도야되는 일반 종교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은 매우 다릅니다. 사람의 노력이나 지기 수양, 자기 의지을 통해서는 자기를 구원할 만큼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행위적 부분에 통과가 된다하더라도 내면의 부분에서 걸립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롬 3:23)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의지나 노력, 깊은 수양으로도 구원이 이르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미국 장로교 선교사로 인도 캘커타에서 나환자 사역을 한 Bowman 선교사가 있습니다. 어느 날 이 선교사님에게 82세 된 어르신이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친하게 지내던 인도 사람이 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평생 힌두교인 아니요? 어째서 기독교로 개종하려 하오. 우리가 믿는 힌두교의 많은 남신들과 여신들이 있지 않소. 그 신들로 만족할 수 없소?”

 

노인의 대답이 참 감동적이며 기독교의 본질을 꿰뚫고 있습니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힌두교를 믿었소. 그러나 많은 신들 중 나를 위해 죽은 신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오. 그래서 기독교의 예수님을 믿으려하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의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선전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문제를 대신 감당해 주시는 분은 예수님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세상의 다른 신들의 요구는 하나같이 자력구원입니다. 자신의 수양과 노력으로 해탈과 구원할 것을 가르칩니다. 그 누가 모든 욕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것을 아셨습니다. 스스로 구원 할 수 없는 인간. 좌절과 아픔 가운데 있는 인간. 이 인간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대신 해주기 위해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믿게 한다는 것은 인간에 주시는 최고의 복음입니다.

 

이 일에 우리가 쓰임받는 것은 최고의 가치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오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에 짓눌려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나를 아시고 나의 무거운 짐을 져 주시는 주님을 소개하고 알리는 그곳에 살아계신 주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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