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주님 안에서 얻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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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일교회 날짜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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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얻는 행복

 

올해는 우리 교회가 31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하나님은 30년 동안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축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성도가 많아지고, 교회 재정이 넉넉해진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저는 요즘 성도님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것을 보면서 축복받는 다는 생각을 합니다. 목회를 시작 하면서 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믿음으로 살 때 행복할 수는 없는가? 늘 엄숙하고 우울해야 하며 기쁨이나 즐거움은 멀리해야 하는가? 제가 성장한 고향교회나 섬겼던 교회는 대부분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그런 것을 깊은 신앙의 모습으로 알았습니다. 교회는 늘 심각한 모습이고 경직된 분위기였습니다. 어느 날 제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 말씀은 무슨 뜻인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인생을 즐기고 교회에서는 늘 심각해합니다. 신앙 밖에서는 나름대로 신나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들어오면 벌 받을까 두려움이 앞섭니다. 내 맘대로 살 때는 자유를 만끽하며 지냅니다. 그러다가 신앙으로 들어오면 제약과 구속 가운데 지내야 합니다. 사실은 신앙 안에서 행복은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에서 지내왔습니다.

 

성일교회에 부임하면서 “인생의 행복! 영혼의 기쁨!” 이 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것이 저의 숙제였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를 찾는 분들 대부분의 고백이 있습니다. “성도님들이 참 밝네요. 행복하게 보이네요” 이런 말을 들을 때 감사함은 매우 큽니다.

‘하나님이 성일교회를 사랑하시는구나. 우리 성도님들을 사랑하시는구나!’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행복한 교회로 만들어 가고 계십니다. 세상에서 누리지 못하는,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행복을 누리게 하고 있습니다. 교회 밖에서의 쾌락이나 즐거움은 허무와 공허를 낳습니다. 당장은 신이 납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 즐김은 행복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도리어 허무와 공허와 후회가 밀려듭니다.

 

주님 안에서 얻는 기쁨은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마음 깊은 곳에서 솟는 샘입니다. 비록 현실은 사방으로 우겨 싸여 있을지라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내 현실은 내일 더 캄캄함이 올 것 같은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은 날 사랑하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4-7)

 

따스한 봄날! 우리 성일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품안에 한주를 기쁘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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