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깊은 어둠의 길을 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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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일교회 날짜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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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어둠의 길을 걸을 때

 

우리 교회는 해가지면 사방이 깜깜합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별이 환히 보입니다. 하지만 구름이 낀 흐린날이면 사방이 어둠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어두움은 단지 앞만 안보이는 것이아닙니다. 어두움은 무서움을 갖게 합니다. 어둠이 왔다고 없던 맹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둠이 뒤덮었다고 생명을 노리는 강도가 기다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두움은 무섭고 떨립니다. 밝을 때 산의 모습은 어둠이 덮힌 밤에도 같습니다. 낮에 없던 흉측함이 밤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어둠은 심장의 박동을 빠르게 만듭니다. 머릿발을 서게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까? 오로지 하나, 어둠입니다. 어둠은 두려움을 부르는 전화벨입니다. 그러나 아침해가 떠올라 어둠이 물러갈 때에는 두려움도 같이 떠나 버립니다.

 

우리 인생길에 어둠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가정의 위기는 어둠입니다. 질병이 어둠이요, 경제적 실패가 어둠이요, 자녀의 앞날이 절망적일 때가 어둠입니다. 이러한 어둠이 올때 우리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런 어둠이 길어질 때 두려움은 공포로 바뀌고 공포가 이어지면 우울감과 신앙이 흔들립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인생길의 어둠에 갇혀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 희망이 있습니다. 인생의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빛이 무엇입니까? 성경은 ‘내가 곧 빛이라’ 고 말씀하는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입니다. 해가 떠오르면 어둠이 물러가듯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시면 인생의 어둠은 사라집니다. 믿음으로 빛이신 예수님을 모십시오. 마음에 어둠은 물러갑니다. 인생의 어둠 때문에 찾아온 우울도 기쁨으로 바꾸어 줍니다. 우린 인생의 어둠을 몰아내고 빛으로 환한 인생을 살게 하려고 주님은 세상에 오셨습니다. 빛이신 예수님 때문에 인생의 어둠을 밝음으로 바꾸고 어둠이 아니라 담대함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새벽기도는 어둠을 뚫고 아침해를 기다리듯이, 우리의 어두운 마음과 영혼에 한줄기 빛이 됩니다.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새벽기도로 동행하길 바랍니다. 기도는 빛입니다. 새벽기도는 내인생의 아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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