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은혜

페이지정보

작성자 성일교회 날짜18-04-08

본문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은혜

 

불신자들에게 돈은 신(神)입니다. 돈을 신으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경제적 고통이 두려운 재앙이지만, 하나님을 신으로 믿는 우리에게는 오히려 축복의 기회입니다. 이집트에 재앙이 내렸을 때, 이집트인들에게는 두려움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기회였던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돈을 믿는 세상 사람들보다 돈 때문에 더 떨며 두려워하고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장로님께 들은 간증입니다. 사업을 하던 시절 한번은 물놀이 용품을 생산하여 대만,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하고 국내에도 판매했는데, 여름 휴가철 특수를 바라보고 물안경을 대량으로 수입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여름에 냉해가 들어 추운 여름이 된 것과 더불어 태풍이 일찍 오는 바람에 해수욕장마저 일찍 폐장을 했습니다.

물안경이 산더미처럼 재고로 쌓였습니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판매의 묘수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견딜 수 없는 심정으로 주님께 기도했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물안경까지 다 인수하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업 경험을 따르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재물을 얻는 능을 하나님이 주시므로 다른 사람의 재고까지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너도 나도 물건을 내주었습니다. ‘도대체 주님은 이 엄청난 물량의 물안경을 어디에다 파시려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청년이 매장에 와서 물안경 하나만 살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낱개로는 팔지 않았기 때문에 물안경을 어디에 쓰려는지 물었습니다. 청년은 ‘최루탄 때문에 눈이 너무 매워서 데모할 때 쓰려고 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사연을 듣고 긍휼한 마음이 들어서 물안경 하나를 내주었습니다.

당시에는 매일 데모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물안경이 효과가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창고에 산더미 같이 쌓였던 물안경을 대학가에서 찾았고, 금새 날개돋힌 듯 팔려 나갔습니다. 주님은 때 지난 물안경을 최루탄 때문에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던 사람들의 보호안경으로 팔리게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길에는 예상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해 좌절하고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으로 내몰림 당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때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홀로 고민하고, 홀로 머리를 싸매면 자신을 더욱 비참한 수렁으로 몰아넣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지혜를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십니다.

기도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면 주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수요부흥회를 통해 가정과 교회의 여러 어려움들을 기회로 바꾸어 놀라운 응답받는 여러분되길 축복합니다.

Total 47 / 1 페이지
목회칼럼 목록
번호 제 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 하나님의 동역자 성일교회 18.05.22 541
46 판단의 기준 성일교회 18.05.13 469
45 하늘소망 성일교회 18.05.13 480
44 찬양하는 삶 성일교회 18.04.27 488
43 작은 배려를 시작 할 때 성일교회 18.04.22 466
42 주님 안에서 얻는 행복 성일교회 18.04.14 478
41 부활의 향기(2) 성일교회 18.04.08 448
40 부활의 향기 성일교회 18.04.08 477
39 티보우잉(Tebowing) 성일교회 18.04.08 471
38 깊은 어둠의 길을 걸을 때 성일교회 18.04.08 395
열림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은혜 성일교회 18.04.08 408
36 내 영혼의 미세먼지 성일교회 18.03.03 39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