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 영혼의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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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일교회 날짜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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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미세먼지

 

최근들어 미세먼지에 대한 염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봄이 되면 황사주의보가 내려지게 됩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 사막에서 발원하여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됩니다. 황사가 심해지면 뉴스에도 나오고 국민안전처에서는 황사주의보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를 전국민에게 보내기도 합니다.

 

황사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황사 속에 있는 중금속과 미세먼지가 숨을 쉴 때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서 눈이나 폐, 그리고 각종 신체기관을 병들게 합니다. 또한 농작물이나 가축 등의 발육을 저해하거나 병을 유발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정밀기계의 정확도를 떨어지게 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는 최대한 피하고 대비해야할 기상현상입니다.

 

우리는 매순간 숨을 쉽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은 곧 호흡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숨을 쉬지 않는다면 더 이상 살아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혼에도 미세먼지가 낄 수 있습니다. 황사보다 더 무서운 공기를 마시고 있으면서 그것은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찌 육체만 숨을 쉬겠습니까? 우리의 정신과 영혼도 숨을 쉽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보면, 좋은 소식보다는 소름끼치는 사건과 사고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강도, 사기, 모함, 구타, 살인, 자살, 전쟁, 테러... 왜 사건과 사고는 날이 갈수록 점점 악화될까요?

 

그 이유는 마셔서는 안 될 나쁜공기를 마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TV, 인터넷이나 주변사람들의 말 등에서 맑은 공기가 아닌 마음과 영혼을 병들게 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마시며 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매체들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병들게 만드는 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생기는 육신의 질병은 겁내면서, 더 중요한 정신이나 영혼의 병에 대해서는 관심밖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일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주변에서 작은 문제로 다투고, 폭력을 휘두르고, 살인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나도 모르는 사이 영적 미세먼지를 마셔서 그렇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살리는 맑은 공기 말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살리는 맑은 공기입니다. 기도로 올바른 숨을 쉴 때 우리 마음과 영혼의 노폐물이 빠집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풍성한 영양분을 공급하여 세상을 살아 갈 때 수많은 문제를 아름답게 풀어가는 능력이 됩니다. 주중 매일 진행되는 새벽기도회 그리고 수요일밤 부흥회를 통하여 영혼의 맑은 공기를 마시는 한주가 되길 축원합니다.

우리의 몸을 해롭게 하는 미세먼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과 영혼을 병들게 하는 미세먼지를 보는 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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